| 나 비 잠 | 원작: 최제훈 극본: 김두남 | ||
방 송 일 | 2014년 1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변호사 요섭은 목사의 아들이다. 신장 191cm에 몸무게 110kg으로 별명은 털곰(쩔곰). 그는 공대출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된다. 장선배와 시작한 로펌으로 연봉 2억대 이상에 고액의 수입을 챙기며 착실히 정상을 향해서 달린다. | 최요섭 (이장원 26기) | |||
|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 원작 : 정유정 극본 : 조은숙 연출 : 황형선 | ||
방 송 일 | 2014년 2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는 각각 다른 사연으로 한 트럭에 올라탄 다섯 명의 이야기다. 1980년대 중반, 중학생 준호는 단짝친구의 부탁을 받는다. 수배중인 운동권 형에게 물건을 전달해달라는 것. 그 밤 준호는 어두운 밤 트럭에 몰래 올라타는데 그때부터 훼방꾼들도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인물은 준호를 설레게 하는 같은 반, 정아, 아버지에게 정신없이 구타당하고 도망치다 트럭에 올라탄 것. 이어서 승주, 트럭회사의 아들이자 극성스러운 엄마를 둔, 결정적으로 준호와 사이가 안 좋은 친구다. 세 번째는 할아버지, 술을 좋아하고 태평하지만 뭔가 사연 있어 보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개, 루스벨트. 트럭에 올라타자마자 준호와 사투를 벌이지만 이후부터는 악착같이 준호를 따라다닌다. 준호는 당황스럽다. 나름 비밀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길에 찰거머리처럼 따라붙는 이들 때문에 초조하고 게다가 형에게 전달할 가방마저 승주에게 빼앗긴 상황. 설상가상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개 때문에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도 없다. 이들은 목적지까지 동행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건과 맞닥뜨린다. 모험을 헤쳐 나가는 동안 할아버지의 비밀은 서서히 드러나고,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고 지켜주는 애틋함과 동지애를 갖는다. 그렇게 아이들은 훌쩍 성장한다 | 김준호 (남도형 32기) : 15세, 남. 마음속에 6년 전 사라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있다. 엄마는 임신한 채 재혼을 하던 날, 단짝 친구 규환의 부탁으로 운동권형에게 서류를 전달하러 길을 떠난다. 차승주 (박노식 37기) : 15세, 남. 괴팍한 성질과 극성스런 엄마 때문에 친구가 없다. 키 180, 몸무게 100 이상. 막걸리 왕국의 황태자, 차씨 집안의 5대독자다. 본래 형이 둘 있었는데 어렸을 때 돌연사하고 대저택에 갇혀 고이고이 자랐다. 박정아 (안찬이 33기) : 15세, 여. 우울한 표정에 말이 별로 없는 아이.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몸매. 하루가 멀다 하고 아버지에게 구타당한다. 그 와중에도 학교에서는 전체 일등, 그것도 올백이다. 아이들 사이에서 정아는 ‘성깔은 개의 경지, 성적은 신의 경지’ 그렇게 통한다. 박양수 (김익태 18기) : 70대, 남. 억울한 누명으로 살인자가 되어 복역한 뒤 정신병자로 분류돼 정신병원에 갇혀 지냈다. 죽은 딸의 환영이라도 느끼며 함께 살고 싶어 병원을 탈출해 함께 살던 섬으로 향한다. 개장수 (조규준 33기) : 40대, 남. 정아아버지. 정아모 (길라영 38기) : 30대 후. 매맞는 아내. 차사장 (전종구 38기) : 46, 남. 승주 아빠. 구여사 (안세미 39기) : 55, 여. 승주 엄마. 규환모 (한혜정 38기) : 40대, 여. 흑산도 식당을 운영한다. 문규환 (신범식 38기) : 15세, 남. 준호의 절친 | |||
| 고 래 | 원작 : 천명관 | ||
방 송 일 | 2014년 3,4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인간의 삶은 운명을 따라간다. 하지만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예기치 않은 일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무한한 경험과 모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경험이 구전되어 역사가 되고 한 개인의 이야기는 상상을 통해 그 시대를 관통하는 신화가 된다. <고래>는, 노파-금복-춘희로 이어지는 삼대(노파와 금복은 혈연관계가 아니지만)의 대서사다. 여성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었던 그들의 지난했던 삶을 통해 인간의 존엄한 가치와 끈질긴 운명과의 싸움, 그 배경에 깔린 한국적 신화성의 근원과 전근대에서 탈근대로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 금복 (송정희 29기) 쌍둥이동생 (선은혜 36기) | |||
| 당신의 파라다이스 | 원작 : 임재희 | ||
방 송 일 | 2014년 5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에서 만나 의형제를 맺은 오창석과 최상학은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 숙소에 정착하여 노예에 가까운 강제노동에 시달린다. 이들은 절망스런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고국의 사진 신부를 맞이하기로 한다. | 강희 (강희선 15기) 해설 (전진아 32기) | |||
| 홍 도 | 원작 : 김대현 | ||
방 송 일 | 2014년 6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는 누가 지켜보건, 보지 않건 홀로 고고히 굴러간다. 그것은 이전의 생, 전생에 겪었을지도 모르는 경험이고 인연 일지 모른다. 그 때문에 생전 처음 보는 남녀가 0.13초 만에 첫눈에 반해서 운명적 만남을 확인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이리라. 제3회 혼불 문학상을 수상한 김대현 작가의 소설 ‘홍도’는 바로 그런 인연과 환생, 웅명적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한다 | 홍도 (은영선 25기) | |||
| 실내인간 | 원작 : 이석원 | ||
방 송 일 | 2014년 7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한 사람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가 옳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것, 소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 것들이 과연 얼마나 옳고, 의미 있는 것인지를 묻고자 한다. 또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이해한다고 믿는 것이 얼마나 착각인지를, 그리고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을 잊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자 한다. | 김용휘 (강수진 21기) | |||
| 백 마흔넷째 날의 아침 | 원작 : 최재도 | ||
방 송 일 | 2014년 8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어느 가상의 마을. 지난 15년 동안 이 도시를 다스려 왔던 ‘윤문홍’ 시장은 대형 탑시계를 만들어 모든 주민들을 그 시계에 맞춰 생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이 시계의 시간이 하루에 5분씩 느려진다. 매일 아침마다 태엽을 감아주는 ‘성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던 ‘김왕길’ 원장은, 즉각 윤 시장을 찾아가 시계가 고장 났다는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윤 시장은 이를 은폐하기로 결정한다. 신성한 ‘탑시계’의 오류가 알려지면, 자신의 권력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윤시장과 김 원장은 진실 공표를 둘러싸고 대립하게 된다. 김 원장의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이 점차 늘고, 윤 시장은 김 원장을 더욱 강하게 탄압한다. 결국 144일 째를 맞게 되는데, 이때는 낮과 밤이 바뀐 상태다. 탑시계가 오전 6시를 가리키고 있음에도, 해는 서산 너머로 지고 있다. 결국 ‘백마흔넷 째 날의 아침’이 되자 윤시장의 일그러진 권력욕과 사회적 왜곡이 드러나게 된다. | 윤문홍 (유만준 11기) | |||
| 만월까지 | 원작 : 류영국 | ||
방 송 일 | 2014년 9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만월까지'는 구한말 3대에 걸친 노비집안의 두 형제가 봉건적 신분제도의 질곡 속에서 받은 상처와 박탈을 역사의식과 불교의 종교적 승화로 극복하며 온전한 인간으로 서기까지의 몸부림을 감칠맛 나는 전라북도 토속어로 다채롭게 그린 작품이다. | 중인 댁 (박신영 15기) | |||
| 밤의 여행자들 | 원작 : 윤고은 연출 : | ||
방 송 일 | 2014년 10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재난여행 전문 여행사 '정글'의 수석프로그래머 '요나'는 회사에서 퇴출 위기에 놓이고, 그 일로 인해 베트남의 한 섬 '무이' 라는 곳으로 출장을 간다. '무이'는 화산이 폭발했고, 싱크홀이 생겼고, 부족간의 살육이 있었던 재난의 공간이다. '무이'는 '정글'의 여행상품이고, 요나가 할 일은 여행객 신분으로 '무이'를 여행하고 재난여행상품으로써의 존폐를 결정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무이' 는 화산이 폭발하지 않고, 싱크홀엔 물이 고여 호수가 되어 버렸고, 부족간의 살육은 옛일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 일로 ‘요나’는 거대한 음모에 휘쓸리게 된다. 정체 불명의 사업가 ‘폴’은 ‘무이’를 예전의 재난여행지로 되돌리기 위해 끔직한 재난을 계획한다. 인공적으로 싱크홀을 만들고 시체를 사들이고 재난을 철저히 준비한다. ‘요나’는 그 음모의 동조자가 되어 서서히 파멸의 길을 걷게 된다. | 고요나 (공경은 35기) | |||
| 파라한 | 원작 : 전명 연출 : | ||
방 송 일 | 2014년 11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파라한’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외계행성 ‘훈’의 죄인을 가두는 수용소라고 설정한다. ‘태한’은 지구에서 ‘승훈’이라는 이름으로 형기를 마치고, 외계행성 ‘훈’으로 돌아와 행성 ‘훈’을 지키는 비밀결사단의 일원이 된다. 그런데 행성 ‘훈’과 또 다른 행성 ‘태바쿤’ 사이에 우주전쟁이 일어나고, 행성 ‘훈’은 멸망 직전의 위기에 몰린다. 태한과 그가 속한 비밀결사 ‘폭풍속의 고요’ 일원들은 행성 ‘훈’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이 과정에서 ‘태한’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고 ‘지구’에서 성민이라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파라한’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형상화 하면서 전쟁과 갈등, 그리움과 삶의 수수께끼를 통해서 인간의 존재 의미와 우리들을 둘러싼 우주 세계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게 하는 이야기다. | 태한 (임채헌 28기) | |||
| 소수의견 | 원작 : 손아람 | ||
방 송 일 | 2014년 12월 | 주 요 출 연 진 (성우) | ||
서울 도심의 재개발 구역, 경찰과 철거민이 대치 중이던 낡은 건물에 별안간 경찰의 진압이 개시된다. 갑작스런 충돌로 사상자가 발생한다. 그 과정에서 16세 철거민 소년과 진압 중이던 20대 초반의 전경이 목숨을 잃는다. 소년의 아버지, 박재호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다. 아들의 구타 장면을 목격한 박재호가 우발적으로 전경을 살해한 것이다. 박재호는 전경들에게 둘러싸여 구타당하고 있는 아들을 구하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항변한다. 박재호와 변호팀은 현실과 마찬가지로 점점 곤경에 빠지는 듯하다. 그러나 변호팀의 끈질긴 노력과 일간지 사회부 기자 이준형(여자)의 뒷받침, 동료인 대석, 법학과 교수인 주민 그리고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힘에 의해 진실은 점차 드러나는데.... | 윤변호사 (김석환 32기) | |||
라디오극장 다시듣기 링크
http://www.kbs.co.kr/radio/scr/theater/aod1/index.html
2017/12/28 - [한국 성우 리스트/라디오 드라마] - 2013년 KBS 라디오 극장 작품/성우 리스트
'한국 성우 리스트 > 라디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5년 KBS 라디오 독서실 작품/성우 리스트 [15.04.14 UP!!] (0) | 2017.12.28 |
|---|---|
| 2014년 KBS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작품/성우 리스트 (0) | 2017.12.28 |
| 2013~2014년 KBS 소설극장 작품/성우 리스트 (0) | 2017.12.28 |
| 2013년 KBS 라디오 극장 작품/성우 리스트 (0) | 2017.12.28 |
| 2014년 KBS 라디오 독서실 작품/성우 리스트 (0) | 2017.12.28 |